-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인 망경동 등 16개 동에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6일 시 중심지역 저지대 침수피해방지를 위하여 간이양수기 50대를 구입, 망경동을 비롯한 16개동에 보급하고 적극 활용토록 했다.
시는 계속되는 일기불순으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로 시가지 저지대가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침수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양수기를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된 양수기는 누구나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는 1마력 동력의 전기식 양수기로 16개 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 주게 된다.
시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해 예방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관리과(☎749-2283)(과장 김성철 방재담당 이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