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임진왜란 역사유적지 진주성 일원 현장답사 -
경상남도 19개시군 10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21일 오전 10시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역사가 흐르는 진주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9개시군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통하여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해설기법의 전문화를 기하기 위하여 진주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19개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의 안내로 21일 오전10시 진주성을 방문, 진주 문화관광해설사인 장일영씨의 진주성에 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진주성의 유적지와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을 견학하였으며 진주 전통음식인 진주비빔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이들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진주시 특산품인 장생도라지 사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진주에 관한 관광가이드북과 축제팸플릿, 관광안내지도 등을 배부하고 “역사의 도시, 아름다운 강의 도시” 진주를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