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사봉하수종말처리장내 임시청사에서 업무시작 -
진주시 일반성면사무소(면장 양재철)는 8월 27일부터 일반성면 운천리 357-2 사봉하수종말처리장내 임시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고 안내하고 이용 주민들이 착오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일반성면사무소는 현 청사가 낡고 오래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데다 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과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새롭게 ‘일반성면 행정타운’을 건립하기 위해 임시 청사를 마련 이전하게 된 것이다.
오는 9월초 청사를 철거하게 됨에 따라 새 청사가 건립될 때까지 임시로 이전하게 되는 청사는 일반성면 운천리 357-2번지 사봉하수종말처리장내에 마련하여 면사무소로 활용하게 되며 1층 일부를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하고 3층 일부는 문서고와 창고로 이용하게 된다.
사무실로 사용하는 1층은 125㎡규모이고, 3층은 162㎡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차량 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다.
면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무일인 25일과 26일 양일간 집기와 서류 등을 옮길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이전사실을 알리기 위해 청사이전 안내문 1,400매를 관내 전 세대와 기관,단체에 발송하였으며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 모임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진양농협내 무인민원증명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