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에서 처음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듯 -
그동안 관 주도로 이끌어 오던 주민생활 지원서비스를 지원할 민,관 협의체가 경남 처음으로 진주시에서 출범 했다.
진주시는 3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민관협의체(공동대표 : 정영석 진주시장, 김종봉 주민협의회 상임대표)’를 공식출범 그 업무에 들어갔다.
노인, 장애인, 여성,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중장년의 6대 국가서비스 대상자들의 복지, 문화 등 각종 사회서비스 문제를 민과 관이 연계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 하게 될 협의체는 추후 정부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혁신사업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일에 주력한다.
시는 주민협의체 출범에 앞서 지난 6월 22일 각계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사전에 구성, 협의체 출범을 준비 했으며 관련 사무국 설립과 13인의 공동대표와 감사, 운영위원, 자문위원등의 임원 선출을 비롯 총 500여 민, 관 단체에서 5,000여명이 참여 했다.
특히 협의체는 앞으로 행자부 추진단 및 전국지자체협의회와 네트워크구성과 서비스 주관 기관과 단체의 아동, 문화, 교육, 복지, 생활체육, 여성, 노인문제 등 사회적 서비스 활성화 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도 하게 된다.
정영석 진주시장과 김종봉 대표는“민관협력을 통해 수요자중심의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