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일원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다가오는 우리민속의 명절 추석과 10월 각종행사에 대비하여 주요 공공시설물 안점점검과 10월축제의 완벽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행사장 사전 점검 등 시정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직접보고 느끼는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보완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발전과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부서 간부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시설물에 대한 현장 설명과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안점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추석연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특히,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진주시 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10월에 개최되는 축제행사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환경․도로․교통․녹지․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순찰반은 시청을 출발해 남강교, 문산IC, 진주IC, 새벼리도로, 경대병원, 진주교, 남강변 둔치, 강남동중앙광장, 천수교, 희망교 공사현장, 진양호, 소싸움경기장, 서진주IC, 음악분수대, 공북문, 진주성, 뒤벼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불편사항을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