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농촌지역거주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제공을 위한 마을정자목 쉼터조성 사업을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농촌지역 주민들의 쉼터제공과 배려로 주민욕구 충족은 물론 개인의 가치실현으로 지역단위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자목 쉼터 조성을 위해 9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9개의 쉼터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 하반기에는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개소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는 주민휴식 및 만남의 장소제공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이 사업에 2006년 이후에 15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5개소에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마을정자목 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콘크리트 포장 철거로 정자목의 생육환경개선과 친자연환경에 맞게 설계하여 전원적인 농촌분위기에 합치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자목 쉼터 조성사업으로 마을주민은 물론 외래관광객이이나 출향인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