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제주, 경북 김천 혁신도시가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경남 진주혁신도시가 10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 주관 전국 혁신도시 보상전략회의를 10월 2일(화) 오후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건교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기획국장, 혁신도시별 시․군․구 국장, 사업시행자(토공ㆍ주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간 형평성 및 실효성 있는 보상추진을 위한『혁신도시 보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 경북 김천혁신도시 보상우수사례 발표 ▲ 혁신도시별 보상대책 및 추진전략 보고 ▲ 혁신도시별 보상 추진계획 발표(보상율 제고방안) ▲ 보상추진시 문제점에 대한 대책강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또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있는 보상대책 수립으로 정부 일정에 차질없는 보상추진을 위해 정부-지자체-사업시행자 등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택공사 경남혁신도시사업단은 지난 9.28일까지 1차 보상협의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차 협의가간을 10월 19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하는 안내문을 보상대상자에게 발송하여 10월 8일부터 본격 연장협의에 들어간다면서 기간안에 협의에 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진주시는 주공 경남사업단에 세무회계사와 법무사 상주배치에 이어 직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보상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