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진주시협의회 김용식회장은 10월5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시 금오산 잔디공원에서 개최된 제29주년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식 회장은 1990년 7월 1일부터 18년여동안 자연보호 지도위원으로 노력 봉사해 왔으며 2004년도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장 재임시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서 본 대회를 범 시민적 자연보호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등 낙동강 수계지역인 진주남강 정화활동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특히 경상남도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도내 20개 시군에 대한 자연보호 지도위원 순회정비활동과 사비를 들여 폭넓은 환경정화 활동을 솔선 실천하고 자연사랑과 환경의식의 확산 고취에도 크게 기여해 이번 제29주년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일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김용식회장은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진주 남강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자연환경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