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회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 꾸러미를 마련했다. 기탁 위문품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5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복지사업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장덕자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12월 설립 이후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에 아동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봉사지원, 저소득계층아동 현장체험학습진행,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장 김미영
055-749-4875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