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1일 판문동 소재 기독육아원에서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행복 나눔을 위한 13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행사 시 협찬받은 물품과 축제 등 먹거리 부스운영 수익금을 회원들이 모아 물품을 마련해 기부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정성남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 조직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1994년 조직되어 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이다. 여성전문농업인으로서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배양, 농촌을 알리기 위한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지원과
생활기술팀장 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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