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용열차로 떠나는 내나라 100배 즐기기 전국투어 일행 350명이 9일 오전 10시50분 진주역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진주를 방문한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한 내나라 100배 즐기기 전국투어는 단순히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 관광객 이동수단에서 탈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탄생한 열차로서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차내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단체 행사를 시행할 수 있는 신개념의 관광열차투어이다.
시에서는 이들 방문을 환영하기 위하여 진주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키로 했으며 탑승자 중 첫 번째 입장객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기념촬영과 강남동 농악대의 환영 세러머니와 진주로 오는 기차안에서 퀴즈를 통해 진주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 탑승자 10명에게 우리시의 관광상품인 논개가락지를 기념품 증정을 할 계획이다.
관광전용열차 전국투어 일행은 9일 오전 11시 진주역에 도착하여 진주시의 환영 세러머니를 받은 후 사천으로 이동 한려수도 선상투어를 마치고 오후 6시 진주의 대표 음식 진주비빔밥을 함께하며 7시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여행지는 단연, 진주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안내와 설명으로 명품도시 진주를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