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9일까지 19일간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주시 대곡면 단목, 월아 하우스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농촌 환경 개선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농촌환경 오염의 주 요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 및 농약 용기류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달은 진주시 대곡면 단목, 월아 하우스단지 350세대 150ha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남도와 진주시 주관,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천사업소의 협조하에 폐비닐 10ton과 농약빈병류(유리병, 플라스틱,봉지류) 약 700개를 수거하게 된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도록 하는 분위기 확산 및 자원재활용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인해 농촌 환경개선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