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공무원들의 봉사동아리인 ‘처음처럼’(회장 정삼규)은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복지원생과 함께하는 ‘더불어 하나되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형성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가진 행사로 전문 MC의 진행으로 원생과 회원을 섞어 양쪽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미니농구, 손뼉마주치기등의 레크리에이션과 원생 장기자랑 및 화합 한마당순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가진 진주시청 공무원봉사동아리 ‘처음처럼’은 지난 2003년 12월13일 창립,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주복지원 정기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등 수시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순수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진주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처음처럼’의 총무인 도명환씨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매월 진주복지원에서 목욕봉사 및 청소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