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청년회(회장 하강수)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신안초등학교강당에서 동관내 65세이상 노인800명을 초청해서 제11회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청년회 부인, 신안동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자원봉사자 50여명과 경로대상자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신안동 풍물단의 축하공연과 3부 노래자랑으로 개최했다.
신안동청년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