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원 4,028천㎡부지에 건설되는 진주혁신도시의 개발방향은 산업지원과 첨단주거를 선도하는 Inno Hub city로 지난 10월 23일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실시계획승인절차가 끝남으로서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가 완료된데 이어 23일 현재 토지보상 협의율이 국공유지를 포함하여 50%를 상회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총 1조 2,3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한주택공사를 비롯해 모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기공식 장소는 장소 문산읍 소문리 일원 혁신도시 예정부지내이고, 행사주관은 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상남도, 진주시, 대한주택공사, 경상남도개발공사이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이번 진주혁신도시 착공은 지난 9월 제주와 김천혁신도시 착공에 이어 세 번째 건설되는 것으로서 혁신도시 건설을 가시화함으로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 시책이 후퇴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법적 토대뿐만 아니라 공간적 토대까지 확고히 다지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착공을 통해 진주혁신도시가 12개 공공기관이전과 산업지원과 첨단주거를 선도하는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중앙정부와 진주시의 비전과 의지를 재천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749-5988)
(단장 김주수 건설지원담당 강대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