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벼리 꽃길 외 30개소 조성 관리 -
진주시를 방문하면 도시 중앙으로 흐르는 남강과 잘 어우러지면서 멋드러지게 조성된 꽃거리를 볼수 있어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주 특별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의 인상을 심어 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관광의 도시 진주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로 만들기 위해 도로 및 관광지 주변에 연중 꽃거리를 조성, 관리하여 외부 내방객에게 문화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시가지 꽃거리 조성규모는 뒤벼리 1.4km 꽃길과 시 관문 꽃벽 2개소, 신안동과 진양교 옆 교통섬화단, 새벼리를 비롯한 8개소 가로등주 화분, 시청광장 화단과 시 중심 가로변 화분 등 총 30개소에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진주논개제, 남강유등축제 등 문화행사와 남가람 혁신도시 착공식에 행사를 홍보하는 꽃탑과 행사장 및 교량에 대형화분을 진열하여 행사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시가지 꽃거리 조성에 소요되는 꽃은 진주시가 꽃 양묘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종자 파종에서 육묘, 출하까지 일관된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90만본의 꽃을 계절별로 생산함으로써 올해에만 15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연간 4,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