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일부터 진주시청 녹지공원과 및 28개 읍면동에 설치 운영 -
진주시는 2007가을철과 2008년 춘기 산불종합대책기간을 맞아 11월1일부터 진주시청 녹지과 및 28개읍면동에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산불예방과 산불요인,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 푸른 진주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과 산불 초소 감시원 19명 및 기동감시원 60명, 공공근로자 40명, 산림보호감시원 16명 등 170명을 투입하여 산불감시와 초동진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월아산, 망진산, 명석면 광제봉에 설치된 무인 감시카메라를 작동하여 산불의 조기 발견과 산불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진주시 주변의 7대산을 제외한 읍면 19개 지역 19,479ha의 산림을 산불경보 발령에 따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입산금지 홍보물을 설치하여 무단 입산자를 통제키로 했으며 민간 헬기 1대를 인근의 3개 시군이 공동 임차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 조기진화에 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폭 강화된 산림자원 및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소한 산불 실화 행위자도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리, 반장 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홍보토록 하여 무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실.과.소와 동사무소의 산불방지 지도 담당 읍.면.동을 지정하여 공무원이 수시 출장하여 산불 예방을 홍보토록 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