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행정능률 제고 기대 -
진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신규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무능력을 향상토록 하여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행정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2007 신규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정영석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부서별 담당 과장이 자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의무와 책임을 비롯 새희망 새진주 건설 비전 설명, 민원 친절서비스 응대요령, 효율적인 홍보방안 등 기본적인 업무수행 교육과 공직기강확립 등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자세와 공직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날 정영석 시장은 특강을 통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능력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해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마음먹었던 초심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초심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바이오21센터, 어린이 교통공원, 청소년수련관, 지역농업개발시설, 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진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한국견직연구원, 어린이전문도서관, 수질검사소 등 현장 견학도 실시해 신규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했던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진주시 공무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35만 시민의 믿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항상 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공무원,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