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상남도의 주요 관광지이며 청소년들의 체험교육장인 수목원을 일반성면 진주수목원역에서 자연 친화적인 데크 인도로 연결하여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로 발전시키고자 2007년 9월 14일부터 착공하여 간이승강장과 데크 인도설치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간이승강장은 이미 설치 완료 하여 지난 10월 19일 진주수목원역을 개통 1일 9회 정차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남지사는 수목원까지 인도설치공사 착공과 진주수목원역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3일 진주시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진주수목원역 간이승강장 120m와 역에서 수목원까지 교량구간을 포함하여 480m의 데크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1차로 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이승강장을 완료하고 데크 인도 250m를 설치 중에 있으며 추가로 3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남은 구간을 계속해서 연말에 착공하여 내년 봄까지 전체구간 데크 인도설치를 완료 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진주수목원역 개통으로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증가되고 특히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아짐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당분간 다소 불편하겠지만 인근 농로로 우회하여 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 전 구간 인도설치를 완료하여 시민과 수목원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하면서 수목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