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9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서진주터널 벽면 및 천장을 청소를 위하여 교통통제를 한다고 밝히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진주터널 청소를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의 협조를 받아 청소차량 1대, 살수차 1대, 싸인카 2대, 기타 안전시설물 1식 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교통안전운행을 위해 서진주 주변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진주경찰서와 사전 협의 교통통제를 지원하게 되며 작업안내 표지판 및 라바콘을 설치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터널 환경을 유지하기위해 청소를 하게 되었으며 교통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1개 차선을 차단후 무전연락으로 통행차량을 순차적으로 유도함에 따라 운전자 개개인의 주의를 요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