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시로 선정 -
진주시는 22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07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분야별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자활사업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자활사업분야 우수지자체』지정서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지역사회복지계획,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복지여건과 복지추진 역량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진주시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정영석 진주시장의 복지 마인드와 아울러 복지행정혁신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복지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자활분야에 있어 기초생활보장기금 3억 4000만원을 확보하여 자활공동체 사업자금대여와 지역자활센터협의체를 구성․운영하였으며 늘푸른 집수리 사업단 등 자활공동체 육성 4개 사업단, 취업․창업 등 23명의 자활성공자를 배출하였고 연간 40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여건을 조성 하는 등 자활기반를 확고히 한 부문이 크게 인정을 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진주시가 자활사업 우수지자체로 지정됨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