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 한해를 평가하는 각종 역점시책 중 “민방위,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에 따르면 민방위 운영내실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시설물의 유지 및 안전관리 성과 등을 분석․점검한 결과 ‘2007 국정시책평가 민방위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2007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업무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 ‘2007 시설물 안전관리 시군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 등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05년도에 시민봉사실 소속 민방위담당과 건설과 소속 방재담당으로 분리되어 있던 것을 재난안전관리과로 통폐합한 이후 각종 실적평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安全晋州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시설물안전관리 시군평가 경남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됨으로써 재난행정의 우수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유공 공무원은 행정자치부 장관상 및 소방방재청장․기상청장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관계자는 “2010년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 자부심과 남가람 혁신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안전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재난안전관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재난안전관리과(☎749-2153)
(과장 김성철 재난관리담당 이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