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생도라지 이영춘대표, (주)성훈철강 김종갑 대표 2명 수상 -
진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종무식장에서 (주)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와 (주)성훈철강 김종갑 대표에게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진주시 최고 경영자상은 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업인을 선발 표창함으로써 기업인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조례를 제정하고 이번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최고 경영자상은 기업성장력과 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 수출신장, 사회공헌도 등에 대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는 (주)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와 (주)성훈철강 김종갑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 시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주)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는 선진경영으로 매출증대와 2006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수출부분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34건의 국내ㆍ외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장생도라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성훈철강 김종갑 대표는 2001년 부도 폐업되어 방치된 지수면 승산리 소재 구 (주)동호전기 공장부지에 난연성 판넬 제조업체 (주)아이티판넬 공장을 설립하는 등 꾸준한 공장 설립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우수한 파이프 생산 공급을 통한 시설원예농업 발전기여 및 난연성 스티로폼, I형 조립빔 및 칼라 H빔 개발을 통한 안전한 건축재 공급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기업인에게는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및 경영안정자금 우선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