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목직 공무원 3개반 23명 편성 2억1천만원 예산절감 -
진주시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008년 당초예산에 편성되어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하고 본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 3개반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하여 건의된 주민숙원사업을 지역별로 3개반으로 편성하여 1월7일부터 2월1일까지 109건 38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하게 되며, 2억1천만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된다.
금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토목직공무원이 직접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현지조사 및 측량하여 시공함으로서 민원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체설계로 인한 예산절감의 효과는 물론 토목직공무원의 상호간 기술습득과 정보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