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산림청,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밤재배자협회 진주시
지회에서 주관하여 밤 소비촉진과 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용 알밤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오는 2월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문화원 달집태우기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방법은 칠암동 포시즌 예식장앞 남강둔치에
서 16:00경부터 나누어 준다고 한다.
알밤 10립 정도(200g)를 소포장해서 1,000봉지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들을 대상으로 밤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함께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
다.
밤의 우수성을 소개하자면 밤의 당지질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증강
효능이 있다. 대식세포는 면역세포로 항미생물 및 항암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식세포의 활성화는 바로 면역력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면역력
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현대인들에게 밤은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