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칠암동이 2007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지속․추진하고 있는 어려운『이웃돕기 후원결연 사업』에 본인도 어려우면서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동참한 뜻있는 이는 주약동 소재 공터(주약금호석류A 정문 옆)에서
겨울철마다 호떡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아주머니로 자기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
면서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일 진주시 칠암동 거주 결손가정 학생 3명에게 15만원(5만원/1인당)을 전달하고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과 훈훈한 마음을 함께 가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 아주머니는 또 3월초에는 평거동 기독유아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호떡을 직접 구어 주는 『사랑의 호떡 나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칠암동(☎749-2637)
(동장 허인갑 주민생활지원담당 윤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