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방문건강관리를 위해 지역담당 간호사가 시민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주시는 2007년 8명의 신규 방문간호인력을 확보한데 이어 2008년에는 4명의 인력을 더 보강하여 16명의 방문간호사와 지소 11명, 진료소 13명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란 보건기관의 전문 인력이 지역 주민의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내 및 지역사회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하여 가족 및 가구원 건강문제를 가진 가구를 발견하고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하여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의뢰 연계함으로써 가족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주는 포괄적인 사업이며, 취약계층 가족 및 가구원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 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향상을 돕는 포괄적인 사업이다.
사업방법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의 보건 전문인력이 지역주민의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가구원 혹은 가족의 건강문제를 스크리닝하여 발견하고, 문제해결에 적합한 건강증진, 질병예방, 질병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방법은 건강문제 스크리닝 결과에 따른 상담과 1차 간호 및 건강관리, 건강교육 및 상담, 정보제공과 지지 등의 직접 서비스와 타부서 및 지역사회를 통한 의뢰․연계 등의 간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