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3월 1일 제89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에 따른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편의제공과 예우 차원에서 시내․농어촌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지원을 받아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도내 전역에서 시내․농어촌버스에 한해서 무임승차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내․농어촌버스 무임승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은 독립유공자증을 휴대하면 도내 어디에서던지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독립유공자들의 예우지원과 편의제공을 위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에는 시내․농어촌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해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교통행정과(☎749-2204)
(과장 신진철 운수행정담당 하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