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산딸기 품목별 교육을 당초 85명 계획대비 145% 달성한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딸기 재배의 전문가인 최석용 강사를 초빙하여 산딸기 품질관리의 혁신 및 영농방법의 전환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여건을 직시하고 『명품도시 진주의 특화작목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진주시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적극적인 역점시책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산딸기재배 1.7ha를 조성하고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진주명품 산딸기 특화작목육성』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금후 “FTA에 대응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목별 상설교육을 3월~11월까지 500여명의 품목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전국 제1의 수출시장 육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