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환호)가 주최하고 평거동(동장 김용기)이 후원하는 평거동주민자치센터 내 동민쉼터 열린도서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2008년 2월 25일 개관한다.
지방화와 더불어 2003년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개관과 함께 평거동주민자치센터 내 새마을문고 개설이래 행정지원으로만 이루어지던 소규모 도서실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 등의 한정된 모습을 탈피하여 2006년 12월 평거동주민센터(동사무소)로 이전 개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민쉼터”를 설치하고 내부에 도서 및 휴식공간을 만들어 민원인과 지역민에게 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민쉼터 내 “열린도서실” 확대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으로 부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거동 지역주민 정보소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평거동쉼터”【평거동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카페명】를 통한 도서 열람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방침에 걸맞는 “지역민 문제는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자치실현의 토대를 마련하여 타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최근 지역 원로이신 “오효정(68세)”님은 열린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대학교 총장 박재규, 고려대학교 대학원원장 최동호, 언론인 임원산, 극동문제연구소 윤대규, 시인 신달자 외 각계각층의 지인들을 섭외하여 3,500여권의 도서를 기증 받아 열린도서실에 비치하는 등 방문객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동민쉼터”조성에 기여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여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평거동주민센타(☎749-2664)
(동장 김용기 주민자치담당 윤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