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 풍물단(회장 김한조)은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13일~2월15일까지 3일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중 현금 200만원과 가래떡 3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하고 현금 170만원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15가구에 전달하는 등 총 400만원을 21일 풍물단원 및 내동면장과 함께 관내경로당 및 지원대상자를 방문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내동면 풍물단은 매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주민들의 한해동안 무사안녕을 비는 지신밟기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동네를 순회하면서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내동면 풍물단(회장 김한조)은 내년에도 지신밟기 수익금을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불우세대 등에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