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07년도 국가통합방위업무 민방위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월 28일 경상남도 통합방위지방회의시 표창을 받는다.
이번 시상은 합동참모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가통합방위본부에서 2007년 한해 동안 전국 시군에서 수행한 통합방위업무 평가에서 진주시가 전시·재해·재난대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진주시는 남북관계가 교류와 협력을 추구하는 정책 속에서도 유사시 대비태세를 향상시키고 각종 재난·재해사태의 다발적 대형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방위행정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35만 시민의 민방위생활화로 재난없고 행복한 도시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정부차원의 통합방위업무에 맞는 종합적 대비 태세 구축에 온힘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