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공원, 유원 지,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일부 공중화장실 관리가 미흡하여 시설이 파손된 채 방치되거나 편의용품이 소모되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점검 및 정비로 주민생활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락하고 친환경적인 진주시 이미지 제고 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주민생활 복지향상과 친환경적 공중화장실을 관내 3개소 총 사업 비 1억9천여만을 가호동, 평거동, 금산면 일원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제 화장 실은 혐오시설, 뒷간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아름답고 환경적이며, 행복과 미소 를 누릴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탈바꿈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점검 및 정비계획의 주요내용은 공원 유원지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총 42개소에 대하여 급,배수시설 등 동파 로 인한 시설물 파손여부,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내․외벽 등 청결상태, 각종 장식품의 상태, 기타 화장지, 비누, 거울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한다.

환경보호과(☎749-2268)
(과장 강주기 오수관리담당 김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