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가정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아동양육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서비스 희망자를 모집한다.
진주시는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정의 맞춤형복지를 위하여 언어소통과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정에 전문교육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육서비스와 언어 및 문화차이로 인하여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세부터 12세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 전반에 걸친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통해 아동양육의 능력 제고를위한 찾아가는 아동양육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교육사업은 전문자격을 갖춘 한글지도자 13명과 아동양육지도사 20명이 직접 서비스 희망 가정을 방문하여 지도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결혼이민자가정을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진주시 가정복지과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가정복지과(☎749-2254)나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