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FTA협상으로 위축된 시설채소 농가에 으뜸농산물 생산을 통한 신선채소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안전농산물 생 산을 위하여 사업비 13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최근 유가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유류용 열풍기를 교체하여 심야전기를 이용한 전기온풍기 보급 사업에 6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42대의 전기온풍기를 농가에 보급하며, 하우스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2억 1천만원의 예산으로 3,100동의 하우스에 전기안전점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채소 재배에 따른 노동력과 경영비절감을 위해 4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133ha의 연질강화필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 1월에 사업희망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 을 위한 현지조사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 농가를 확정하여 읍 면에 시달했다.
이외에도 30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종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농가경쟁력 강화와 첨단농업기술의 보급으로 농업경비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