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농협연합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4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금년에도 1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시설채소의 주산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2002년 12월에 8개 단위농협이 참여한 진주농협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2003부터 농가에서 위탁받은 농산물을 공동선별하여 품질 규격화 고급화를 통한 “초로미”브랜드로 전국에 대형마트와 도매시장 등으로 공동출하한 결과 2003년 첫 해에 17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2배 가까이 급신장하여 2007년에는 채소 및 과일류 등 8품목 4,500톤을 판매하여 15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약 5,000톤에 18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진주시에서 농협연합사업단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 9천만원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1억6천5백만원 지원한 결과이며 금년에도 1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 현재 진주농협연합사업단에 참여하는 회원농협은 11개소로 3개농협이 추가로 참여하고 출하농가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350여명에 도달하고 있으며 농민이 부담하는 공동선별비 중 30%를 진주시에서 지원,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 마케팅 전략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회원농협과 출하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과(☎749-5521)
(과장 임항규 농산물유통담당 최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