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역의 균형개발과 농산물 수송원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자 읍․면지역의 농촌도로 확포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현면 정수리 철수마
을 진입도로(L=600m) 확․포장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 연말 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철수마을 도로는 1980년대에 도로 폭을 확장하지 않고 기존 진입로에 콘크
리트 포장으로 시공되어 평소 도로 폭 협소와 심한 굴곡 등으로 주민 및 차
량 통행시 사고위험은 물론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었다.
진주시에서는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사업비 4억4천만
원으로 주민 이용도가 많은 국도 33호 접속구간 250m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
였고, 잔여구간인 350m에 대하여는 2007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토
지 협의 보상이 마무리되어 2008년도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중
에 착공할 계획으로 공사입찰을 완료한 상태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33호선(미천면~산청군 생비량면)에서 마을로 진
출․입하는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고 도로변의 쾌적한 환
경조성은 물론 영농생활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도로과(☎749-5463)
(과장 김인호 농촌도로담당 김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