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도시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
경의 조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개발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2005년 6월 착공한 이현동 일원의 이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주변 정리 단계에 있으며 아파트 입주는 새학기 개학에 불편이 없도록 2월 22일 임시사용 승인으로 입주가 시작되어 현재
35%의 입주가 완료되었으며, 1990년부터 택지개발을 통해 신시가지로 조성된 신안, 평거지역과 연결된 평거4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008년 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으로 기존 조성된 수변 및 녹지공간의 연결과 공공기반시설의 확보 등으로 서부지구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부지역에 추진 중인 초전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007년 3월 착공하여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5%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본 지구와 접한 초장1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3대 영향평가심의 중으로 본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지구는 인근 지역에 조성중인 혁신도시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을 통하여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