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16회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이하여 저ㆍ소류지 주변 물 혜택을 누리는 주민, 행락객, 유흥업소, 등에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저ㆍ소류지내로 유입되는 부유물질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물의 날 행사를 21일 일반성 답천 소류지 및 금산면 금호지에서 산불예방 홍보와 병행하여 공무원, 리장, 단체회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비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 선포됐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맹화)은 ꡒ진주시는 풍족한 수자원 확보와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히고 평소 맑은 물 관리에 힘써 줄 것ꡓ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