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주시 사봉농공단지 협의회 회의실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4개 농공단지 입주 업체 66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이동 간담회를 개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친 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발굴하고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내수부진, 국제유가 및 원자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활동지원 및 촉진에 관한 조 례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펴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고도화 추진시책으로 해외품질 규격 및 산업재산권 획득업체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정보통신망 구축지원, 종합무역정보제공 시스템설치 운영,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서포터즈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위안행사 및 무료검진,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 인력지원과 고용촉진훈련 실시 기업체 현장체험 활동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충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