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내버스 이용시민의 편의 제공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버스 기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재정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는 시내버스 업체에 재정지원, 유가보조금 지원, 교통카드제 시행 등 다양한 시책을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적 공급과 교통약자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무선송출방식을 통한 버스관리시스템(BIS) 등의 효율적인 관리로 버스이용자들에게 정시성과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진주시는 다양한 시책이 새로운 승객 창출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자가용승용차와 대체교통수단의 증가로 버스이용자수의 증가율이 둔화됨에 따라 더욱 더 향상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버스 업체를 지원함과 아울러 배차간격 신뢰도 증가, 적정 1일 평균 운행시간과 운행회수 및 운행간격을 조정하여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만을 제로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버스노선의 탄력적인 운행간격 조정, 시내버스 브랜드사업 도입,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경영의 전문성 제고, 재정지원체계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의 재정지원 등 다양한 시내버스 정책으로 인하여 대중교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과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버스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이용자 편의제공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대중교통 정책에 있어 이용자중심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버스의 이용률을 높여 상대적으로 승용차 이용률을 낮춰 내부통행을 증가시키고 도시 혼잡을 완화시켜 도시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