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초전지역과 시내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확장으로 지역간 교통
소통 해소를 위하여 2002년 착공하여 추진중인 말티고개 도로 확.포장공사를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본 공사는 옥봉삼거리에서 초전동 국도3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2.77㎞로
도로가 굴곡이 심한 구간과 경사가 급한 부분 등을 개량하여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비 60억원과 시비 2 50억원 등 총 사업비 310억원이 소
요된다.
2007년 말까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여 1.97㎞를 완료하였으며, 조기 준
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남은 구간 0.8㎞에 대하여 약 60억원을 투입
하여 연말까지 전 구간을 준공할 예정이며 본 도로가 완료되면 초전지역과
시내지역을 우회하지 않고 연결됨에 따라 교통체계개선은 물론 물류비절감과
안락공원 이용객 등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