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정영석)는 과실의 품질개선을 위하여 산성화 되어 가고 있는 과수원에 토양개량제(패화석)를 공급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진주시의 최고품질 과일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과수원 2,784ha에 4개년 1주기로 계획하고 2007년에는 친환경 토양개량제 패화석 1,500톤을 공급하였고, 2008년에는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808ha, 660여농가에 2,424톤을 3월중에 공급하여 3월말까지 과수원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과수원의 토양이 점차 산성화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으로 과수농가의 상품성이 낮아 소득 감소에 따른 대응책으로 진주시에서는 과수 농가에 친환경 토양개량제(패화석)을 2007년부터 ha당 3톤을 공급하여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 과수농가의 과실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가 점차 고령화되고 노동력 부족과 과수 농가 소득 감소에 따른 대응책으로 자연 재해예방 및 비료주기, 제초작업의 노동력을 경감시켜 나가고자 친환경적 재배 방법으로 과수 재해 예방시설 1개소에 1.0ha, 친환경 관비 시스템 1개소 2.8ha, 과실 부직포 설치 친환경 과실생산 시범사업 2개소 4.0ha에 33백만원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최고 품질의 과실을 생산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과실의 고품질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진주시의 최고 품질 과일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하는 한편 과수산업 종합 발전대책 계획과 병행하여 진주시 과수산업전반에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