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월 3일부터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는 사회 일자리창출『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에 사업비 208백만원을 지원, 1일 20명(연인원 3,500명)씩 투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도 가시권 산림과 진양호 일주도로변 경관림 조성지 주변 등에 간벌,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덩굴제거, 불량수목 제거, 산물수집 등 숲 가꾸기 사업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및 파쇄를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취업자에 대한 산림기술교육을 통하여 임업기술인으로 양성, 관리가 소홀했던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