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청명.한식일을 전후하여 식목행사 및 묘지 정비 등으로 인하여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3월31일부터 4월15일까지 산불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전 읍.면.농촌동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기간중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기동 단속반을 운영하여 산 연접지 인근 100m이내에서 소각 행위를 적발하여 자인서를 징구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예방활동을 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위험이 높은 4월 4일부터 총선일 인 4월 9일까지 진주시 녹지공원과에서는 산불위험 경계경보 수준으로 비상근무토록 하고 시 본청 직원의 읍.면.농촌동 출장시 산불예방 홍보 활동과 감시 활동을 하기로 하였으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차량계도 방송과 마을앰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하기로 하는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