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각 마을주민들이 지역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의식 복원을 위해 노력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진 우수계획 마을 10곳을 선정하여 재정인센티브를 마을당 2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주민과 읍면동간 상호 협력하여 진주시를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으로 재창출할 수 있는 자체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그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특징적 요소로서 자연적, 문화적, 전통적, 인공적, 추상적 자원을 포함해 마을을 돋보이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 시행하게 된다.
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금산면 용아리 안용심 마을의 “접동새 찾아오는 아름다운 생태마을 조성” 망경동의 “활력이 넘치고 정이 흐르는 약골마을 만들기” 집현면 정평마을의 “웰빙전원 농촌, 건강한 장수마을” 대평면 내촌마을의 “찾아오는 아름다운 녹색체험마을 가꾸기” 등 10곳의 마을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를 추진한다.
또한 이번사업은 4월부터 시행하여 10월중 자체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한 마을을 가꾼 사업에 대하여 경상남도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08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우수지자체 및 우수마을 콘테스트에 응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