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5월 23일~5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진주논개제를 대비하여 4월 24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 5개 단속반 25명이 진주시 전역의 도로변에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진주시는 또 전 읍면동으로 하여금 자체 실정에 맞는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는 한편 시민들의 많은 참여속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토록 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법 광고물 일소에 대한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탈.불법 광고물 단속에 대한 강력한 행정의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특히 5월 20일을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정비의 날로 정하여 본청과 전 읍면동 및 시민단체 840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특별단속반 5개조의 조별 중점 정비대상구간을 지정 책임정비토록 함으로써 이번 제7회 진주논개제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를 찾아오는 많은 외래객들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진주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