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영중인 민방위경보 사이렌 시스템을 재난대비 및 주민홍보 방송으로 확대하여 활용한다.
진주시에 설치되어 있던 민방위경보 사이렌 시설은 원격으로 사이렌 경보음만 송출되도록 되어 있었으나 민방위경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민방위경보실에서 원격으로 사이렌 경보음 송출뿐만 아니라 방송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민방위경보 사이렌 시스템의 평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방송 음질에 대한 점검 및 조정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평상시에는 산불예방, 선거투표참여계도, 미아발생 등 주민홍보 방송을 원격 또는 해당지역에서 방송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실제 재난 발생시에는 사이렌 및 재난발생방송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생활속의 민방위경보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민방위경보 사이렌 시설은 문산읍, 금산면, 명석면, 망경동, 성지동, 상봉서동, 상대2동, 초장동, 신안동, 판문동(2), 가호동으로 모두 12곳에 설치 운용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과(☎749-2152)
(과장 김성철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