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일반성면 수목원역 앞 사거리에 교통신호기를 설치하여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행로의 안전을 확보 제공할 계획이다.
반성수목원역은 지난 2007년 10월 신설로 열차가 운행되고 승강장이 새롭게 단장되어 수목원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수목원을 찾아올 수 있게 되어 연일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과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의 단체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호차원으로 수목원역 앞에 교통신호기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될 교통신호기는 보행자 작동신호기로서 보행자 수가 적지만 보행자가 반드시 도로를 횡단해야 할 경우나, 일정 시간대에만 보행자가 횡단할 경우에 설치하는 것으로 수목원역 앞의 제반 교통 상황에 적합한 신호기로서 통행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