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회관을 비롯하여 문산·서부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바이오 21센터, 시 직영 꽃 양묘장, 정수장 및 남강댐하류 생태습지원 조성지역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일일 150여명으로 605명이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견학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2010년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사항과 진주종합경기장 건립공사 동영상 상영, 친자연형 남강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스에 승차했다.
견학코스로 바이오 21센터에서는 진주시의 미래 역점사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현황에 대한 설명을 바이오21 센터장으로부터 들었으며, 시직영 꽃 양묘장에서는 양묘장의 연중 운영현황과 시가지 꽃거리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은 남강댐하류 생태습지를 직접 가 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다음은 정수장을 방문해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들이 물의 정수과정을 봄으로써 물의 중요성과 절약을 생활화하도록 했다.
여성회관에서는 계속 여성회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